국내 박스오피스 8주차(02월22일~02월24일)
류승룡 주연의 영화 '7번방의 선물'은 지난 주말 관객동원 85만5,942명으로 1위인 '신세계'와 근소한 차이로 2위를 기록했다. 개봉 5주차인 '7번방의 선물'은 누적 관객수 1,038만 6,787명으로 역대 한국영화 6번째로 천만관객을 돌파했다. 총 제작비 58억에 불과한 이 영화는 누적 매출액이 792억293만원으로 제작비 약 13배의 매출을 올렸다.
최민식, 황정민, 이정재 주연의 영화 '신세계'는 개봉 첫주에 86만 753명(누적 관객수 103만 8,889)으로 1위를 기록했고, 개봉 4주차에 접어든 첩보액션영화 '베를린'은 30만3,727명(누적 관객수 660만 8,015명)의 관객 동원으로 3위를 기록했다. 개봉 첫 주를 맞은 영화 '분노의 윤리학', 애니메이션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2'는 10만4,494명, 9만837명으로 각각 4위, 5위를 기록했다.